알프스의 심장, 프랑스 샤모니(Chamonix) 여행 가이드|몽블랑 전망대부터 핵심 코스 꿀팁까지!

 안녕하세요. 여행을 사랑하는 블로거 홀릭투어(HolicTour)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랜선 여행지는 유럽 알프스의 최고봉이자 모든 여행자들의 로망인 곳, 바로 프랑스 알프스의 보석 샤모니 몽블랑(Chamonix-Mont-Blanc)입니다.

지난 24년 5월에 자동차 여행으로 떠났던 알프스 횡단여행으로서 알프스의 동쪽끝(오스트리아)에서 시작하여 독일, 이태리, 스위스를 지나 마지막 서쪽끝인 프랑스의 샤모니까지 약2주간 알프스 산맥을 따라 여행을 했었던 당시의 아름다운 도시 샤모니입니다.  

만년설이 빛나는 거대한 설산과 아기자기한 유럽풍 산악 마을이 공존하는 샤모니! 시간 낭비 없이 알차게 즐길 수 있는 핵심 명소와 여행 꿀팁을 딱~딱~ 정리해 드릴게요.

몽블랑의 도시 샤머니(Chamonix)전경
몽블랑의 도시 샤머니(Chamonix)

🏔️ 샤모니의 상징, 몽블랑

샤모니 여행에서 몽블랑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몽블랑은 해발 약 4,800m에 이르는 알프스의 대표적인 고봉으로, 샤모니를 대표하는 풍경이기도 합니다.

특히 날씨가 맑은 날에는 하얀 설산과 파란 하늘이 만들어내는 풍경이 정말 압도적입니다.

산을 바라보고 있으면 자연스럽게 이런 생각이 듭니다.

“내가 지금 정말 알프스에 와 있구나!”

몽블랑(Mont-blanc)
몽블랑(Mont-blanc)

🚡 에귀 뒤 미디에서 만나는 알프스

샤모니 여행에서 꼭 경험해볼 만한 곳이 에귀 뒤 미디(Aiguille du Midi)​입니다.

케이블카를 타고 높은 곳까지 올라가면 거대한 알프스 산맥과 빙하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습니다.

전망대에서 내려다보는 풍경은 말 그대로 장관입니다.

산 아래의 샤모니 마을은 작게 보이고, 눈앞에는 끝없이 이어지는 알프스의 산들이 펼쳐집니다.

고도가 높은 곳이기 때문에 천천히 움직이며 고산 환경에 적응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에귀 뒤 미디(Aiguille du Midi)​
에귀 뒤 미디(Aiguille du Midi)​

🪂 샤모니에서 즐긴 특별한 경험, 패러글라이딩

그리고 제가 샤모니에서 가장 특별하게 기억하는 경험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패러글라이딩입니다.

샤모니까지 갔다면 산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아름답지만, 저는 조금 더 특별하게 알프스를 만나보고 싶어 패러글라이딩에 도전했습니다.

그리고 하늘에 올라선 순간...

눈앞에 펼쳐지는 알프스의 풍경은 정말 말로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였습니다.

아래로는 샤모니 마을이 보이고, 멀리에는 거대한 알프스 산맥이 펼쳐집니다.

평소 땅에서 바라보던 산의 모습과는 완전히 달랐습니다.

하늘에서 바라보니 산과 계곡, 마을이 하나의 거대한 풍경화처럼 보였습니다.

특히 몽블랑을 배경으로 하늘을 나는 순간은 지금도 기억에 남습니다.

패러글라이딩 특유의 짜릿함도 있었지만, 그보다 더 크게 다가온 것은 알프스를 하늘에서 바라본다는 특별한 감동이었습니다.

몽블랑 패러글라이딩
몽블랑 패러글라이딩

🪂 샤모니 패러글라이딩, 이런 분께 추천!

샤모니에서 조금 특별한 액티비티를 찾는다면 패러글라이딩은 정말 매력적인 선택입니다.

특히

  • 평범한 관광보다 특별한 경험을 원하는 분
  • 알프스를 색다른 시선으로 보고 싶은 분
  • 샤모니에서 액티비티를 즐기고 싶은 분
  • 여행 중 인생 사진을 남기고 싶은 분
  • 몽블랑의 웅장한 풍경을 하늘에서 보고 싶은 분

이라면 기억에 남는 경험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패러글라이딩은 날씨와 바람 등 현지 기상 상황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예약 전 운영 조건과 안전수칙을 꼼꼼하게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메르 드 글라스(Mer de Glace) 빙하 산악열차
메르 드 글라스 빙하로 가는 산악열차

❄️ 낭만 가득한 빙하 탐험, 몽땅베르 산악열차 (Montenvers)

샤모니에서 또 하나 유명한 곳은 몽땅베르의 메르 드 글라스(Mer de Glace)​입니다.

이름 그대로 '얼음의 바다'라는 뜻을 가진 빙하 명소입니다.

빨간색 빈티지 톱니바퀴 산악열차를 타고 몽땅베르로 향해 보세요.

빙하 속에 파여진 신비로운 푸른빛의 얼음 동굴까지 직접 걸어 내려가 볼 수 있습니다. (내려가는 계단이 다소 가파르니 편한 운동화는 필수!)
메르 드 글라스(Mer de Glace) 빙하
메르 드 글라스 빙하

☕ 산과 마을이 어우러진 샤모니

샤모니의 매력은 거대한 산에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알프스 아래 자리한 마을에는 카페와 레스토랑, 상점들이 자리하고 있어 여유롭게 산악 도시의 분위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

알프스를 바라보며 커피 한 잔을 마시고 골목을 천천히 걷는 시간도 참 좋습니다.

웅장한 자연과 아기자기한 마을이 함께 있다는 것.

이것이 제가 느낀 샤모니만의 매력이었습니다.


❤️ 다시 가고 싶은 여행지, 샤모니

샤모니를 여행하면서 가장 크게 느낀 것은 자연이 주는 감동은 사진으로는 완전히 담을 수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특히 패러글라이딩을 타고 알프스 상공을 날았던 순간은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땅에서 바라보던 몽블랑을 하늘에서 바라보니 전혀 다른 모습이었고, 그 순간만큼은 일상에서 완전히 벗어난 기분이었습니다.

그래서 샤모니를 이렇게 기억하고 싶습니다.

“알프스를 바라보는 도시가 아니라, 알프스 속으로 들어가는 도시.”

프랑스 여행을 준비하고 있다면 파리와 니스 같은 유명 도시뿐만 아니라 조금 더 특별한 여행지를 찾아보세요.

그리고 기회가 된다면 프랑스 알프스의 보석, 샤모니​를 만나보시길 추천합니다.

몽블랑의 장엄한 풍경과 패러글라이딩으로 만난 알프스의 하늘.

아마 평생 기억에 남을 여행이 될 것입니다.


[홀릭투어 여행기]